시. 좋은글들

웃으면서 살아가리라 (퍼옴)

스위스취리히 2012. 11. 15. 09:06

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아 가리라.
무엇 보다도 내 자신이 너무 심각 하다고
생각 될때 웃으리라.

지금 일몰 직전에 무엇이 일어 났는가
하는 것은 수 천년 세월의 흐름
속에서는 무의미한 것이 아닐까.


오늘 나의 근심 걱정은 세월이 지난
후에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무엇 때문에 오늘 일어난 사소한 일로
괴로워 한단 말인가.

세월은 쉬지 않고 흐른다.
모든 것은 세월따라 흘러가고
이것 또 한 시간이 해결 하리라.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릴 것이다.

내 마음이 몹시 아파도
언젠가는 그 아픔이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 하리라.

내가 성공에 들떠 있을 때 이것도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거라고 마음을 가다듬어 보리라.

부와 가난에 얽매였을
때도 이것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거라고 내 자신에게 타 이르리라.

나의 웃음은 모든 것의
크기를 적당하게 맞추고 축소시킬 것이다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