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오스트리아의 킷츠뷸 (Kitzbuehl)
스위스취리히
2012. 11. 18. 06:00
2005년 4월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쪽으로 킷츠뷸 (Kitzbuehl)이라고 하는 아기자기한 유명한 도시가 있다.
유명 배우들의 별장도 많고, 그들만의 오스트리아 전통의 파티가 많이 열리는 곳이라고도 한다.
미국의 라스베가스라고나 할까????
오스트리아의 킷츠뷸을 우연히 방문했다가,
결혼 20주년 파티 기념식을 하는 오스트리아 노부부의 결혼기념 파티를 경험하게 되었다.
노 신부는 뚱뚱했지만, 미모였으며, 노란색의 옷과 모자, 꽃다발이 잘 어울렸다고 할까......
파티를 열던 곳의 레스토랑 주인이 직접 기타로 노개를 들려 두는등,
오스트리아, 전형적인 파티(?)를 우연히 경험하게 되어 기뻤었다.
끝에서 2번째 사진은 킷츠뷸 시내의 중심지이다.
이렇게 작은 도시인데, 사람들은 너무
평화롭게, 여유롭게, 살고있어서,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안개가 자욱했을때, 알프스 위 호텔에서 내려다 본 전경이 마음에 포근하게 아름답게 와 닿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