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아름다운 알프스 스키마을 : 오스트리아 티롤지방 (레히, Lech)
스위스취리히
2012. 11. 19. 07:05
2008년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주말을 이용해, 오스트리아의 스키 마을인 티롤 근처로 짧은 여행을 다녀 왔다.
오스트리아의 서쪽 끝에 자리한 산악 마을 '상트 안톤'과 '레히'는스위스, 독일, 이탈리아와 이웃하고 있어,
전형적인 유럽 알프스의 아름다운경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나 '레히'지방의 계곡은 아름다왔다.
겨울의 눈쌓인 스키 마을 모습이 아름다왔기에,
내년에 여름의 초원을 다시 보고자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왔다.
눈이 2-3m는 왔나봐...
이날은 바퀴에 체인없이는 차를 운전 할 수 가 없었다.
마을뒤로 하얀 언덕과 전나무 숲이 보이며, 하얀 언덕위의 점점이들은 모두 스키타는 사람들이다.
전통적인 티롤식 집? 나무가지 위의 하얀 눈들이 집과 어우러져아름답게 구성되어져 있다.
눈 올때는 마차가 제격이 듯... 풍광에 잘 어울린다.
집앞 램프위의 눈 쌓인모습이 커다란 아이스크림 같다.
하얀 언덕위에 아름다운 집들이 들어 서 있다. 겨울만의 풍경?
마을에서 스키타는 초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