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생활

크리스마스 풍경 : 쮜리히에서

스위스취리히 2012. 11. 19. 09:32

2008년 12월 24일 밤

크리스 마스 이브에 쮜리히 시내로 나가보았다.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어린이들 목소리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송.

크리스마스 트리를 어린이들로 장식해 놓고, 지휘자, 반주자에 맞춰, 아름다운 캐롤들을 부르고 있었다.

노래들을 들으니, 갑자기 숙연해 지는 듯 했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는 캐롤들....

노래를 뒤로 뒤로 하며, 크시스마스 시장들을 구경하고, 쮜리히 기차역사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스바로브스키 크리스탈 회사에서, 18m 높이 이상 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갖은 크리스탈 제품들로 장식해 놓았다.

너무 아름다웠다.


쮜리히의 크리스마스 거리. 쪼금 썰렁한 기분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친구, 가족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 크리스마스시장을 기웃거리는 사람들. 그러나 마땅 한게 없다

더 기웃 거려 본다.

                             쮜리히 기차역사 안에 세워진 18m이상 되는,스바로브스키 크리스탈 회사가 세운 크리스마스트리.

                           쮜리히 시내에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린이들 합창단으로 구성 되어, 크리스 마스 송을 부르고 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송과 캐럴들이 쮜리히 시내로 울려 퍼졌다.

                          가사를 못외웠나... 열심히 악보들을 보면서.... 약 5m 이상되는 거대한노래하는 어린이크리스마스 트리이다.

                너무 천진 난만하게 보이네... 아름다운 어린이들....

            왼쪽이 설치되어진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예쁜 선물용 또는 장식품들을, 이러한 크리스마스가게에서 판다.

세계 경제 불황에는 어쩔 수 없는 듯, 세일 판매 하는 곳이 많았다.

이곳도 세일 표시.

    크리스 마스 가게안에는 예수님 탄생하신 곳이 이렇게도 장식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