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들
90회 생신 (2)
스위스취리히
2014. 2. 3. 23:10
이제는 본격적인 만남의 시작이다.
어머님이 너무 즐거워 하셨다.
즐거운 어머니.
샴페인을 부딫치며 "위하여"를 외쳐 본다.
오래간만의 아름다운 만남의 포옹
제일 먼저 진지하게 연설을 하는 아들
감동적인 연설을 하시는 어느 친구분
감동적인 연설을 하시는 어느 친구분
꽃다발 받고 즐거워 하시는 어머님
감동적인 연설을 하시는 어느 친구분
만남의 아름다운 미소.
85회생신때 사진들을 보고계시는 친구분들, 이웃들.
드디어 이별이 시작되었다.
어머니은 친구,친지들 다 보내시고 이제는 혼자 남으셨다.
식탁을 아름답게 낭만적으로 꾸며 주었다.
아름다운 꽃다발
이제는 대부분이 뒤뚱거리며 걸어 가는 펭귄들의 나이가 되었다. 이 카드는 초대장의 겉 모습으로 남편이 어머님을 상징해,
골라서 초대장으로 모두들에게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