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말
아륻답게 하얀 눈 덮인 알프스.
알프스 1800m에 위치한 스키의 도시, 쌍트 모리츠 (St. Moritz):
초저녁 푸르른 하늘에 걸린, 상큼하면서도 너무도 아름다운 초생달.
노란 장미를 걸친 눈 덮인 알프스의 아름다운 매력.
흰눈으로 덮인 알프스 2400m 고지에서의 길고 기다란 산보길, 썰매길 그리고 스키길..
동화에서나 나오는 듯한, 예쁜 집들.
우리의 설악산이 알프스에와서 빛을 발한 것일까?.
이날은 특별히 우아한 호텔에서 머물렀다. 창밖의 눈을 감상하며.....
2400m 꼭대기에 있는 휴계소. 올라가는 기차를 타고 이곳으로 올라왔다. 이 산꼭대기에 이런 벌판이 있을 줄이야.....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고, 스키타는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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