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말, 시간도 없고 매일 매일 피곤하게 일하는가운데,
갑자기 주말에 머리도 쉴겸 인터락켄에 다녀 오자는 제의에 머리가 번쩍....
피곤함을 이기면서 새벽에 떠나, 2박하고 돌아와서 다시 월요일에 일터로 향했다.
피곤함은 말할 수 없었으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 해 보면서 몇장의 사진들을 올려 본다.
스키타러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도시인듯 했다.
눈이 쌓이니 색갈이 호텔 전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듯.....
인터락켄에 있는 아름다운 빅토리아 융후라후 호텔.
호텔 식당 모습. 그냥 부유 하게 느껴진다....그냥 아름답다. 우리나라도 비싼호텔들은 거의 이런 모습들이겠지.......
잘 모르지만.....
융후라후 호텔 앞의 전경이다.
조그만 인터락켄 도시의 한 면모이다. 전형적인 스위스 눈의 도시 모습이라도 할까.....
겨울 밤의 융후라후 호텔 전경. 낭만적인 풍경이라고 해야 할까?? 아름다운 색갈의 조화이다.
밤의 색갈들은 어디서나 황홀 한듯...
조명의 커튼. 그 조명속에서 한잔의 와인을 음미한다면????.....
아침에 식당에서 거리를 바라 보며..... 어두운 겨울이라, 늦게 까지 나무위에 조명이 켜져 있었다.
Hotel Room 에서 바라 보니, 저멀리 산등성이 허리를 휘감은 안개.
그냥 사색에 잠기고 싶었다. 그러나 부지런히 짐을 싸고 돌아 와야 만 했다.
차로 4-5 시간을 달려야 하니, 해 지기 전에 도착하려면, 빨리빨리 행동으로 옮겨야 했었기에....
안개는 깊은 사색을 낳는듯 했다....... 호텔 발코니에서 사진 한장를....
아름다운 인터락켄 거리의 겨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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