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돛단배처럼 생긴 sailing boat 를 타고, 남편은 거의 내 시야 밖에서 사라졌다가,
다행히 물 속에 빠지지 않고 제자리로 돌아 왔다.
sailing boat 타다가, 물 속에 빠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에....
그리고 sailing boat 를 일으키려고 하면 물 속에 또빠지고...또 빠지고...
그리고 바람이라도 잘 못 불면, 엉뚱한 방향으로 배가 안가게 돛을 잘 조정해야 한다고 한다.
수영도 물론 잘해야 할 것이고.... 여하튼 서서타는 sailing boat 는 남자들에게는 재미를 주는 모양이다.
이날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을 좀 많이 했었는데...
물속에도 빠지지 않고 잘 돌아 왔으니 기특하다고 해야 되나....
점점 멀어져 가는 남편
뭔가 실갱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점점 멀어져 간다. 더멀리 갔는데, 내 카메라에 제대로 안잡혀서 못 찍었다.
드디어 돌아온다.
드디어 종착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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