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생활

우리 집 뒷동네: 외로운 하얀 나무

스위스취리히 2012. 12. 2. 21:45

2011년 1월

우리집 동네 뒷길을 산책하다 보면, 들녁 저 먼 언덕 위로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우뚝 서있다.

나는 이 나무를 보면 그냥 좋다. 항상 우뚝서서 모두를 맞이 해 주는 엄마 같지만, 외롭게 서있는 나무....

오늘은 또 어떻게 추워 하며 떨고 있나, 나가서 살며시 보고왔다.